lg전자와 삼성전자의 가상인간 보신 적 있나요? 두 회사의 전략은 매우 다른데요, 삼성 '샘'은 과장된 캐릭터로 누가 봐도 가상인간이라고 명확하게 인지할만한 캐릭터로 설정했어요. 반면 lg 가상인간 김래아는 사람과 유사한 이미지와 얼굴에 페르소나를 부여해 실제 인스타 계정까지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23세 여 미래에서 온 아이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외형에 ai로 목소리를 입혔다고 해요. 디자이너 엄마와 it 개발자인 아빠 영국에서 공부하다 코로나로 입국버츄얼 작곡가 @reahkeem 아주 디테일한 설정이에요. CES 2021에서는 삼성은 '네온' lg는 '김래아'가 프리젠터로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특히 김래아의 발표가 정말 사람같은 느낌이라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lg전자의 럭셔리 대표적..